사진 12

기획전시를 대량 컬렉션으로 연결한 진동선씨

기획전시를 대량 컬렉션으로 연결한 진동선씨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 전시작품 30여점 구입 사진의 붐은 이제 피부에 와 닿는다. 유명 작가뿐 아니라 젊은 작가의 작품도 팔리고, 국공립 미술관에서도 사진 소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개인 애호가 수준이 아니라 공공 기관의 작품 소장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 변화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진동선 소장(현대사진연구소), 그는 지난 1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공원(The Park)'의 기획자로서 이 전시에 출품된 작품 30여점이 미술관에 소장된 사건(?)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 "몇 점을 구입하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단일 전시 작품을 거의 총망라하여 구입한다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입니다..

사진/일반 2006.03.09

알폰소 휘피 (Alfonso Huppi)

1935년 독일 프라이브루크 Freiburg에서 태어난 알폰소 휘피는 현재 바덴바덴(Baden-Baden)에서 살고 있다. 예술가 이전에 은세공사로 훈련을 받았었던 그는 현재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그리고 오브제 작가로서 잘 알려져 있다. 1974년부터 1999년까지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 the Academy of Arts in Dusseldorf)에서 회화과 교수를 지냈고 명예교수로서 어윈 게벌트(Erwin Gerbert)외 함께 나미비아에 에타네노 미술관(Museum in Etaneno)을 설립하여 현대미술을 위한 포럼 분야를 위한 젊은 작가 후원에 힘쓰고 있다.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의 베를린 상,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영예상 등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베를린-브란덴베르그 예술 아..

사진/사진가 2006.03.09